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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나님... 이건좀..

    조회수 737

    바나나 언니...

    난 언니의 숨겨진 이복 동생이야..


    난 언니의 달콤한 초코 바나나의 매력을 느끼게 해줬어.. 하지만 난 아빠가 다른 이복 동생이고 딸기 바나나야..


    우린 결국 이뤄질수 없는 자매인가봐...


    언니.. 이러면 안돼는거 알지만.. 이제 나에게 양보해줘.. 초코 바나나의 자리를.. 내가 딸기 바나나로 채우겠어!..


    언니 우린 이제 적이야.. 즐거웠어.. (눈물이 주륵 입꼬리까지 내려온다. 하지만 애써 웃음으로 눈물을 훔친다.)


    정말... 이젠 끝이야.. (해가 지면서 동생의 얼굴은 석양에 그림자로 가려지며 저 석양 너머로 가버리고 만다.)


    초코 바나나 : 아니야.. 난 쭉 널 찾고 쭉 널 기다려 왔어.. 하지만 왜 이렇게 된걸까.. 왜.. 왜.. 대체 왜.. (이해할수 없음을 말하지만 사실상 누구보다 이 상황이 올거란걸 필사적으로 알았다.)


    (눈물을 닦으며 다시 일어선다. 그리고는 맹세한다.)


    초코 바나나 : 좋아. 딸기 바나나 너의 제안을 받아 들여주겠어. 하지만 너의 방식에는 어울려주지 않을거야.

    초코 바나나 : 나의 방식대로 널 깨우치고 다시 돌려놓을거야. 내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서, 내 행복할 미래를 위해서.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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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나는 작품 잘봣습니다

    2023.11.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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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 아니, 초코 바나나! 난 절대 지지 않겠어.

    2023.11.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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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what 갬성입니까?

    2023.1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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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3.11.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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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승아 이건 좀 부끄럽다

    2023.11.3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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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2023.11.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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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루 바나나는 없냐

    2023.11.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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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순 발랄 근친 아니면 안받아요

    2023.11.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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