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나는 달라지고자 결심 하던 단계중 나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매우 여리고 늘 눈물만 보였던 내게 누가 뭐래도 나는 남자 답게 강한 사람이 되고자 마음을 굳게 먹기로 자신과 약속을 하였는데 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에는 부모님들이 수학여행 , 수련회나 운동회가 열리는 날에는 친구들은 부모님이 오셨지만 나는 그런 구경을 하지 못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발언하지 않겠으나
슬픔 , 우울, 힘듦, 괴로움 , 고통 이게 나의 45년 인생의 전부 였다. 깊게 아주 깊게 생각 해보았다.
무엇이 문제 였을까, 어디서 부터 문제였던가, 내 문제가 아니다. 나는 착한 사람이다.
나는 착한 사람이고 마음이 여리며 남을 존중하고 자신을 버리더라도 남을 돕는 마음을 가졌다. 그러나 그것을 바꾸게 만든 것 또한 내 자신 이다.
여기 까지가 나의 17살때 까지의 이야기 이며 나의 45살 인생중 18살 이후 부터가 막장 인생 이였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곧 세상에 선전 하도록 하겠다.
열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는 없다. 하지만 열번도 찍어보질 못할 나무는 쳐다 보지도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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