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의 모든 글들은 출판사에 내어 책으로 낼 계획 이었으나 여러분을 생각해 편하게 읽으시라고 커뮤니티 내에 적습니다.
또한 이 모든 내용 들은 저 뿐 아닌 여러분을 위해 세상을 위해, 안전을 위해 게시 되는 것이지 , 저의 개인적 목적과 이득을 위해 작성 되는 글이 아닙니다.
당신들의 청춘, 젊음 무고하고 안타까운 청춘들을 이러한 내용 들을 여럿 접하게 하기 위해 한마디로 나의 경험의 토대로 말이다.
정해진 삶이 있다면 지금 나의 삶도 정해진 것이니 말이다. 당신들 또한 똑같다 인생을 바꿀게 아닌 노력을 해 자신을 바꿔야 하는 게 옳은 것이다.
만약 정해진 삶이 없다면 나의 의지와 표상이 정답이니 타인의 관념 또한 무시해도 되는 것일테다. 고로 어떠한 것이 답이든 우리는 나아가야 한다.
자신들과 같은 감수성을 눈물로 증명하지 않으면 반사회적이라 정의하는 그 무소불위의 권력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내 인생이 이렇게 인간말종의 인생 이었나? 봄이 우리를 설레게 하고
눈부시게 아름다운 까닭은 거울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울을 보고 충격을 항상 먹기에 사진 찍은 것 또한 그 자체로써 매우 혐오한다.
남들 처럼 나 또한 참고 참고 참으며 꾸미고 나아가 경계하고 열심히 살았더라면 꽃피는 봄이 오는 날이 한번 이라도 있었을까,
컴컴한 방에 들어가면 어둠이 싫고 혼자 불 켜는 것도 싫고 냄새 나는 방에서 벌레가 가득하고 날파리 바람 소리와 몸에 날파리가 붙는 역겨운 느낌, 감전되듯 짜르르르듯한 울음소리, 비가 내리면 어색해지며 우울 해지는 마음, 온통 잠기도록 왔으면 바랬고 나는 살고 싶었다.
가슴 부둥켜 앉고 모르는 누군가 나를 돕고 함께 걷다 보면 나아 지기라도 할까..?
밖에 나가 바람도 쐬고 무엇이라도 한다면 내 삶이 조금 이라도 변화가 생겨 괜찮아질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찢어지는 가슴으로 지켜볼 수만 밖에 없는 것일까..?
하루 하루 매일 같이 후회를 하고 하늘을 보고 큰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달랠 수 밖엔 .. 내 마음 속에 아주 날카로운 비가 그칠 줄 모른다.
바람이 휫날리며 감전 되듯이 짜르르한 감정으로 그저 눈물만 내리며 살 수 밖엔..
댓글5
남아일언중천금, 마지막이라고 한말이니 이제 꼭 지키시죠
이럴 시간에 엄마한테 효도나 해라 불효자 새기 ㅋㅋ
아직도 이러네 ㄷㄷㄷㄷㄷ
1달만에 보는데
응원한다 이젠
댓 상태가 ㅋㅋㅋ